새만금 태양광 부정 청탁 브로커, 광복절 특사로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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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부정 청탁 브로커, 광복절 특사로 출소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하면서 금품을 챙긴 서모(53)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20일 오후 특정범죄가중법위반(뇌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영대(57)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판기일 진행했다.

검찰은 서씨 등을 통해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등 혐의로 신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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