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자국의 참여 없이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논의하는 것은 아무 성과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부 서방의 안전 보장을 수용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과 사뭇 결이 다르다.
라브로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율하고 있다고 발표한 푸틴·젤렌스키 대통령의 양자회담에 대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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