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스리런포 이후 침묵...롯데, 결국 10연패→71일 만에 4위로 추락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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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스리런포 이후 침묵...롯데, 결국 10연패→71일 만에 4위로 추락 [IS 잠실]

롯데는 2002년 10월 19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2003년 4월 15일 LG전까지 두 시즌에 걸쳐 13연패를 당했는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연패를 기록했다.

나균안은 3회 선두 타자 오스틴 딘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후 상대한 9타자 모두 범타 처리하며 5회 기준 롯데의 리드(3-2)를 지켜냈다.

롯데가 3-4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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