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증시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0 정도"라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국회 임시회 등에 내용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일(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 출석해서 "우리 코스피 PBR이 얼마인 지 아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질의에 "10 정도 안 되느냐"고 답변했다.
이날 발언은 이 의원이 국민자산의 비정상적인 부동산 쏠림을 바로잡고, 부동산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자본시장을 활성화 하는 게 '코스피 5000' 표어의 의미라는 취지로 질의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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