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이 '내연차 전환 지원금'을 포함해 현행 300만원에서 400만원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늘려야 한다'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장에 "내년에는 (구매) 보조금과 내연차 전환 지원금을 합해 대략 400만원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전기차가 자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기차 1대당 보조금 액수를 줄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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