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밭에서 80대女 숨진 채 발견…체온은 '40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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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밭에서 80대女 숨진 채 발견…체온은 '40도' 넘었다

20일 오후 4시53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의 한 밭에서 A(88·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이미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1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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