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02억원으로 8.1% 줄었지만 3분기엔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소맥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부담이 완화되면서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따른 내수 반등과 가격 인상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 침체, 원부자잿값 급등 등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가격인상이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1분기 가격 인상이 이뤄졌기 때문에 반영 시차가 발생했다.3분기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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