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국회 교육위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지와 폐지를 주제로 경기와 서울 지역 대표 고등학생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 교육감은 토론회를 함께하며 학생들의 토론을 경청하고 “토론의 품격은 경청과 존중에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점점 잊혀가는 ‘대화의 힘’과 ‘합의의 길’을 국회에 모인 경기-서울 학생들이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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