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과학적 상상력을 담은 소설로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4)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혼합해 새로운 종(種)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담은 신작 '키메라의 땅'(열린책들·전 2권)을 들고 방한했다.
'키메라의 땅'은 인간과 다른 동물의 유전자를 혼합해 탄생한 새로운 인류가 등장하는 SF(과학소설)다.
베르베르는 "소설에선 3차 대전이 지금보다 미래에 벌어지지만, 저는 이미 3차 대전이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비에 지금처럼 많은 돈을 투자한 일은 없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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