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삼척, 태백, 화순 등 조기 폐광 지역의 경제진흥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7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은 기존 주력 산업이던 탄광이 사라져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조기 폐광 지역인 화순·태백·삼척 3곳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다양한 대체 산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 지역의 총 사업비는 총 1조722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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