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문화원에 따르면 삼악학교는 1908년 원삼면에 여준, 오태선, 오용근 등이 추진해 설립한 민족교육기관으로 오광선 등 훌륭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지만, 현재는 그 자취를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AR삼악학교’를 통해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디지털 기술을 활용, 삼악학교를 재건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는 새로운 문화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학술연구 ▲청소년프로그램 ▲AR삼악학교 구현팀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하면서 종합적인 문화사업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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