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에서 20일 시작한 전시 '흙으로부터'는 흙이라는 인류 보편 물질에서 '한국적인 것'을 찾는 단체전이다.
조선시대 도자기부터 김환기와 송현숙, 박영화, 이진용, 박광수, 로와정, 지근욱 등 작가 7명의 회화와 조각, 설치 등 90여 작품을 '흙'이라는 키워드로 묶어냈다.
'흑자편호' 뒤로는 김환기의 1958년 작 '항아리'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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