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를 비롯한 대전 지역 인권·시민단체 연대체 대전인권행동은 2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판 리박스쿨' 넥스트클럽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야합을 규탄했다.
이날 '넥스트클럽의 대전 청소년기관 재수탁 저지 투쟁 선포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이장우 시장을 향해 ▲대시민 사과 ▲넥스트클럽의 청소년기관 수탁을 전면 취소할 것 ▲모든 청소년기관 위탁 과정을 투명 공개 ▲넥스트클럽이 수탁한 기관에 대한 특별감사 등을 요구했다.
대전인권행동은 향후 대전시장 면담 요청, 1인 시위, 규탄 집회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가며 넥스트클럽의 청소년기관 재위탁 저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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