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 매각···SMR·가스터빈 투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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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 매각···SMR·가스터빈 투자 속도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를 HD한국조선해양에 매각한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는 “올해 초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상장을 통해 확보한 1500억원과 이번 매각대금은 전부 SMR, 가스터빈과 같은 급성장 핵심사업의 설비 확충에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매각과 별개로 베트남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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