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딩 지하 투자설명회 가봤더니…"지인추천 인센, 하루 2%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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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빌딩 지하 투자설명회 가봤더니…"지인추천 인센, 하루 2% 수익"

한 카페에서 코인 투자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던 이필수 씨(71·남)는 "내가 제일 먼저 시작했고 매일 40만원씩 용돈벌이를 하고 있어서 주변 친구들까지 데리고 왔다"며 "두 달 전에 3000만원을 투자했는데 지금은 보유 자산이 5000만원까지 늘어났다"고 말했다.

코인영업에 나선 이들은 빌딩 지하 강당을 장기임대해 주기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명회장에서 만난 김숙영(72·여) 씨는 "코인 투자로 수억원을 번 친구가 직접 추천해 줘서 설명회까지 오게 됐다"며 "코인 사기가 워낙 많고 피해자도 많다는 뉴스는 봤지만 지인이 실제 출금까지 한 것을 직접 보고 나니 의심이 어느 정도 사라졌다.일단 1000만원 정도만 투자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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