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삭풍에 사흘째 내리막…장중 3,100선 붕괴(종합)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급락 등 악재로 20일 사흘 연속 하락하며 장중 3,100선이 무너졌다가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다.
미국 기술주 약세와 이번주 말 예정된 잭슨홀에 대한 경계심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3,079.27까지 물러났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가 차츰 완화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5억원, 85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천572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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