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을 배달하던 집배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내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
서울지방우정청은 20일 이석호 서울동작우체국 집배원이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을 신고해 고령자의 금전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우편함에 넣어둔 현금 1000만원을 회수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지난 19일 이 집배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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