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지원을 위한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자료 제공=경찰청) 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아산경찰병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산경찰병원은 현장 경찰관이 치안 현장에서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입은 부상과 질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의료기관으로, 1991년 서울 송파구로 이전·신축된 서울경찰병원 이후 34년 만에 비수도권에 처음 건립되는 경찰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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