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팩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제주시 일도1동의 한 배터리 수리점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리튬배터리셀(전기 저장 장치)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현장 확인 결과, 화재는 원통형 리튬배터리셀의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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