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교수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보통 하루에 물을 2L 이상 마시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하루에 물 2L를 꼬박꼬박 먹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물을 안 먹어서 건강이 나빠진 사람이 있고 물을 먹어서 건강이 나빠진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가 '유퀴즈'에 출연해 "매일 2L씩 물을 꼬박꼬박 마시면 건강이 매우 나빠진다"고 언급한 뒤 하루 적정 물 섭취량에 대한 논쟁이 발생했고, 이 교수의 발언 이후 정 총괄관은 "이와 같은 주장은 의학적으로 과장되었거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내용이 많다.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정 총괄관은 김세종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초청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하루 적정 물 섭취량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고, 해당 라이브 방송 이후 이 교수가 자신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발언 내용에 오해가 있다"며 유튜브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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