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피 실망감에 짐싸는 동학개미...코스피 3000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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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 실망감에 짐싸는 동학개미...코스피 3000도 위태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1.47포인트(0.68%) 내린 3130.09에 마감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그동안 방산·원전 쪽에서 개인 매도세가 많았던 상황인데, 최근 원전 관련 부정적 이슈가 겹치면서 차익 실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버블 논란이 제기된 데다 국내 증시가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개인 매수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35포인트(1.31%) 내린 777.6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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