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는 국가경제의 생명선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 품목의 국내 생산, 수입 다변화, 비축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경제안보의 근간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대혁신은 공급망 안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급망 안정은 경제 대혁신을 위한 '혈류'다.
이어 "특히 고위험 1등급 경제안보품목에 대한 공급망안정화기금 우대 지원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 정책 효과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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