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간 수익 1조원을 초과하는 금융사를 대상으로 교육세율을 현행의 두 배로 인상하기로 하면서 은행·보험·증권·카드업계가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현행 교육세는 금융·보험업자의 수익금액에 0.5%가 부과된다.
세율이 인상되면 은행권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만 475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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