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환노위서 '노란봉투법' 처리 두고 공방…"충분히 논의" "일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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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환노위서 '노란봉투법' 처리 두고 공방…"충분히 논의" "일방 추진"

여야는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에 대해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노조법 2·3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숙의와 토론으로 타협해서 통과시켜야 하는데 민주당은 다수당으로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며 "이런 식으로 환노위를 운영하는 데에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소유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열차 사고라는 점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 책임"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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