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시장에서 카드사별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매각 절차를 앞둔 롯데카드는 효율화에 집중하며 '수비' 행보를 택한 반면 신한카드는 신규 제휴 확대에 나서며 적극적인 '공격'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PLCC는 제휴사 충성 고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지만 카드사로선 비용 부담이 크다"며 "같은 업권 내에서도 롯데카드처럼 효율화를 택하는 곳과 신한카드처럼 제휴 확대에 나서는 곳도 있어 전략 차이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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