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의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재개정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이 주관한 토론회에서 함정 관련 MRO(정비·보수·개조)를 협상 레버리지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 “李, 한미 방위비 협상 깰 것…결국 한미협정 파기” 토론회에 참석한 한기호 의원은 “이재명 정권이 한미 방위비 협상을 깰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시작하는 것은 9·19 군사합의를 복원하고, 복원이 되면 전작권 전환을 할 것이다.그다음에 방위비 협상을 깰 것”이라며 “(미국측이 방위비로)지금의 10배를 달라고 하면 이재명 정권이 주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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