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가 20일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간다.
시가 제한급수 등 극대화한 조치를 시행하는 이유는 강릉지역 87%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사용 가능 일수가 불과 25일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한 급수가 시행됨에 따라 강릉 홍제정수장 급수구역(주문진읍·연곡면·왕산면 제외)에 해당하는 세대의 수도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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