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뉴 에이스’ 오원석(24)이 친정 SSG 랜더스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시즌 후반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원석은 지난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의 빼어난 투구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경기 뒤 오원석은 “후반기 3경기서 내리 3패를 해 빨리 승리하고 싶었다”며 “SSG전에선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이를 발판 삼아 다음 등판 때는 본격적으로 승부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