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울주시네마에서 열린다.
이 밖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에서 상영된 5편의 영화도 소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엄홍길 집행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영화제는 자연과 사람,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대중적인 영화 장르와 접근성 한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형 영화제로 성장했고, 또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IMF 총회를 여는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산악영화제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영화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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