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망우로의 일부인 중랑교에서 동일로 지하차도에 이르는 1.6㎞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향후 망우역~신내지하차도 구간, 신내지하차도~금란교회 구간 등 망우로 전역에 대한 지중화를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중화 사업을 통해 망우로의 도시 미관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경관조명 설치 등 후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중랑의 얼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