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유관 협·단체 6곳이 오는 25일 한미정상회담을 맞아 미국이 지목한 한국 디지털 무역장벽을 해소해달라고 미 정부에 촉구했다.
미국 ICT 관련 협·단체 6곳은 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디지털 무역장벽 완화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도록 미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조너선 맥헤일 CCIA 부회장은 "한국은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 중 하나이자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주도하는 국가로 미국 디지털 기업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은 혁신적인 기업들과 공정한 시장을 갖춘 이면에서 오랫동안 미국 제품과 서비스에 불리한 보호 정책을 유지해 왔다.대미 무역 흑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미국과 체결한 무역협정에 따라 경쟁력 있는 미국 기업에 시장을 개방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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