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삼목항에서 오는 9월 14일까지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꽃게를 경매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꽃게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중구는 이번 삼목항 꽃게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삼목항 꽃게 직거래 장터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 판매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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