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에 경부선 철로 주변 시설물 점검을 하던 근로자 7명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올해만 철도 현장에서 138건의 산업재해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사별로 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59건, 서울교통공사 58건으로 올해 철도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사고 10건 중 8건(84.8%)은 두 기관에서 일어났다.
철도운영사의 산재로 사망해 유족급여가 승인된 건수는 올해의 경우 7월까지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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