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 반말-폭언은 공정성 훼손 넘어 인권 침해” 선수협, 설문조사 실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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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반말-폭언은 공정성 훼손 넘어 인권 침해” 선수협, 설문조사 실시 예고

반진혁 기자 | (사)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가 심판의 언행을 지적했다.

선수협은 최근 일부 경기에서 심판의 언행과 판정 과정이 선수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가 접수됐다.

선수협 “심판과 선수는 동등한 경기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해야 한다.이번 조사는 문제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장 목소리를 정리해 건설적 대화를 끌어내려는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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