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돌입하는 무신사…실적은 개선, 자회사 부진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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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돌입하는 무신사…실적은 개선, 자회사 부진은 숙제

무신사 박준모 대표는 지난 6월 열린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에서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해선 물류 인프라와 오프라인 거점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며 “IPO는 이를 위한 중요한 재원 확보 방안”이라고 말했다.

2012년 법인 전환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 체제를 갖췄고, 현재는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일부 자회사를 청산하거나 흡수합병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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