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법인 세워 50억 리베이트 제공... 대학병원 이사장 일가 등 8명 기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유령법인 세워 50억 리베이트 제공... 대학병원 이사장 일가 등 8명 기소

의약품 도매상이 유령법인을 앞세워 50억 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대학병원 이사장 일가가 거액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병원 3곳에 의약품을 납품하면서 실체 없는 유령법인을 세운 뒤, 병원 이사장 가족에게 지분을 넘겨 배당금·허위 급여·법인카드·골프장 회원권 등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병원 이사장 가족을 유령법인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를 지급하고, 법인카드와 회원권을 사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등 조직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도 적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