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안토니오 몬테스가 NH농협카드의 완벽한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특히 세트스코어 3-2로 이기고 있던 6세트에 김민아가 마지막 1점을 놓치고 8:9로 패하자 7세트 마무리 선수로 등장한 몬테스는 6이닝 만에 11:3으로 하림의 응우옌프엉린(베트남)을 제압하고 팀에 2라운드 첫 승리를 안겼다.
올 시즌 드래프트를 앞둔 NH농협카드 구단 관계자는 "우리 몬테스"에 대해 "자기 역할 이상을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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