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 등으로 일본의 대미 수출이 넉 달 연속 감소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7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7월 대미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 대비 10.1% 감소한 1조7천285억엔(약 16조4천억원)이었다.
일본의 7월 대미 수입액은 0.8% 줄어든 1조1천434억엔(약 10조8천억원)으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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