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AI로 '치매 해법' 찾아주세요"…상금 14억 경진대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가 의학계 최후의 난제로 꼽히는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 해법을 찾는 경진 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기존 알츠하이머 자료를 토대로 돌파구가 될만한 발견을 앞당겨 끌어낼 독립적 계획, 추론, 행동이 가능한" AI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경연에서는 가장 흔한 치매이자 인류의 마지막 난제로 꼽히는 알츠하이머 연구에서 수십년간 쌓인 자료를 토대로 혹시나 지나쳐왔던 실마리를 찾아낼 통찰이 발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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