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투수를 향해 배트를 던진 시애틀 매리너스 중견수 빅터 로블레스(28)가 중10경기 출장 금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로블레스는 지난 13일 경기에서도 에스테스가 던진 공에 맞았다.
지난해 9월 메이저리그 경기에서도 에스테스의 투구에 맞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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