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수석부대표는 "MBK가 지난 3월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을 신청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며 "사태는 해결될 기미가 없고 그 피해만 홈플러스 노동자와 입점 점주, 협력업체와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한창민 사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MBK 사모펀드 규제법'을 대표 발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 의원은 "지금 MBK는 홈플러스에서 탈출할 생각뿐이고, 또 다른 기업을 제2의 홈플러스로 만들 것"이라며 "홈플러스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규제 외에는 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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