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걸어도 숨이 턱"…중앙대병원, 80대 심장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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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어도 숨이 턱"…중앙대병원, 80대 심장수술 성공

중앙대학교병원이 최근 만 85세 고령의 복합 심장판막질환 여성 환자의 고난이도 심장 수술을 동시에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초고령 환자의 심장 수술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중증 심장판막질환 3가지가 함께 진단된 정씨는 호흡곤란이 심하고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커 한시라도 빨리 수술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85세의 고령에 당뇨병 등 기저질환과 개흉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해도 될지 걱정이었다.

정씨의 수술을 집도한 홍준화 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복합적인 심장판막질환이 있어 수술 이외의 방법이 없었지만, 전신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수술을 권했다"며 "환자는 대동맥 치환술, 승모판 치환술, 삼첨판 성형술 등 비교적 큰 심장 수술을 동시에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쳐 이후 호흡곤란 증세는 없어지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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