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주려고 합니다." 베테랑 슬러거 최형우(42·KIA 타이거즈)가 호쾌한 스윙 한 번으로 신형 전기차를 품에 안았다.
그런데 최형우의 스리런 홈런은 정확히 홈런존으로 향해 4000만원 상당의 신형 전기차인 EV4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됐다.
최형우는 지난해 7월 17일에도 홈런존을 직격해 EV3 차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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