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8천400병(2L, 6개들이 1천400묶음)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최저치(19일 기준 21.8%)까지 떨어지자 강릉시는 특단의 조치로 계량기를 50% 잠그는 제한 급수에 들어간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현재 병물 아리수 재고는 12만병 이상으로 강릉시 가뭄 상황이 지속되면 즉각 추가 공급에 들어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재난 등으로 먹는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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