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웹툰·방송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영화 '시게 미 보즈'(Sigue Mi Voz·내 목소리를 따라) 주인공에 한국인 축구선수 겸 배우 양재우(24)가 캐스팅됐다.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네이버웹툰의 관계사인 웹툰 프로덕션(구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과 제타 스튜디오, 베타 픽션 스페인이 함께 제작했다.
한국 웹소설·웹툰을 영상으로 제작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선보이는 것을 넘어, 이제는 해외 웹소설·웹툰이 현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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