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큰 잘못해 시말서 쓰고 사장실 불려 가"…KBS 시절 충격 회상 (이유 있는 건축)[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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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큰 잘못해 시말서 쓰고 사장실 불려 가"…KBS 시절 충격 회상 (이유 있는 건축)[전일야화]

이에 빽가가 "가니까 너무 넓은 거다.가면 또 나오고 가면 또 나오고"라고 말하자, 유현준은 "그게 부의 상징이다.여러분들이 회장님 만나러 갈 때 비서실 거쳐서 엘리베이터 타고 그다음에 회장님 방이 있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예전에 회사 생활을 하지 않았냐.시말서 같은 걸 많이 쓴다.진짜 큰 잘못을 했을 때 사장실에 불려 가고 하는데 사장실 가는 길이 구만리다"라며 회사 생활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선영은 "마음이 무거워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고, 전현무는 "마음도 무거운데 길이도 엄청 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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