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객실 승무원들이 나흘간의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노조는 “무급 노동은 이제 끝났다”고 밝혔고, 마크 나스르 에어캐나다 최고운영책임자(COO) 역시 “지상 업무에 대한 보상 문제가 해결됐다”며 “앞으로 승무원들은 지상 근무 시간에 대한 급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루소 에어캐나다 최고경영자(CEO)는 “정상화에는 최소 일주일 이상이 걸릴 수 있다”며 “일정이 안정될 때까지 일부 항공편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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