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반도체업체 인텔에 반도체 보조금을 예정대로 지급하는 대신 10%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그렇다.트럼프 대통령은 거래에서 미국이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립부 탄 인텔 CEO(최고경영자)을 만나 이러한 정부의 지분 투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인텔과의 지분 거래가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와 경제 모두에서 미국의 수요를 첫째로 두길 원한다"며 "이것은 우리가 이 중요 공급망을 확실히하는 동시에 미국 납세자들이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전에 없던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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