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대선 기간 정치적 성향을 띤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보수성향 교육단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고3의 선택이 표현의 자유를 지킬 수 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수막의 '카톡 검열'이라는 문구가 보수정당과 지지자들이 언론과 집회 현장 등에서 상대 정당을 규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라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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