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으로 통화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회에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으로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흡수하는 데는 한계가 많다"며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통 규제 논의가 시급하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은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은 지난해 말 기준 발행 잔액이 3조9천500억원에 달한 국내 선불 충전금 규모보다 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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